우주는 진공이다. 매질 자체가 없기때문에 복사를 제외한 열전달이 불가능하다.
따라서 건설시 진공으로 만들수 있으면 최고의 단열재가 될 것이다.
컵이나 텀블러에도 해당 원리를 적용한 기업이 있으니, 스탠리 되시겠다.
추천 ★★★★★
장점
1. 뛰어난 단열, 얼음물이 안녹는다 안카요
2. 컵이나 텀블러 표면에 물이 아예 안 맺힘(매우중요)
3. 강한내구성 - 5년째 사용중
단점
1. 가격 ( 컵하나에 2만원 넘는다니 ㅠㅠ )
2. 이제 다른 컵이나 텀블러 못씀 ㅅㄱ
진공은 최고의 단열 이므로, 차량이 화재로 전소되어도
차량내 텀블러는 얼음까지 멀쩡한 사례가 있었고,
이에 감동받은 스탠리는 새 텀블러와 새 차를 지급하였다고.
스탠리맥주잔에 얼음물을 마시다 자고 일어나면
뚜껑이 없는 컵인데도 다음날까지 얼음이 안녹고 그대로 있다.
텀블러는 뭐.. 어지간한 보온병 뺨싸다구를 챱챱챱.
얼음이 안녹는건 물론이요, 컵 표면에 물방울 맺힘(결로) 자체가 발생하지 않는다.(중요2)
딴컵에는 뭔 지X를 해도 결국 생긴결로를 해결하지 못하고 컵에 옷을 입혔지.
그걸 뚫고 또 결로가 올라온다면..
처음 스탠리텀블러를 알게 된 것은,
소니 이어폰을 사고나서 증정품으로 받게된 2019년.
회사 부장님도 커피타임마다
너도이거쓰니시에이팅 시전 후
10년전 미국에서 사오셧다는 40불짜리 스탠리 텀블러에
커피를 받으시며 늘 자랑하셨드랫다.
그정도 썼으면 좀 버려라 소리조차 나오지 않을만큼 멀쩡함.
옛날 만화 꼬비꼬비를 보면, 오래된 물건에는 영혼이 깃들고 도깨비가 된다고 했던가,
지금쯤이면 컵 혼자 일어나서 셀프로 물을 채우고 있을지도 모르겠다. (퇴사)
근데 그거 한국에서 더 싸게 팔아요도 끝끝내 못알려드림.
나 역시 5년이 지난 2024년인 지금까지도 멀쩡히 잘 사용하고 있고,
이에 감동받아 스탠리 맥주잔까지 구매.
정식 모델명은
"스탠리 어드벤처 진공 스타인 709미리."
https://link.coupang.com/a/bs8riy
치얼스
이제 행사로 받거나, 어디서 얻어온 텀블러는 못쓰는 몸이 되버렸.
생각해보면, 짧게 쓰다가 부셔먹고 쳐박아두는 컵/텀블러 비용을 합치면, 1스탠리가 백만배 나은 것 같기도..?.
#스탠리 #스탠리텀블러 #스탠리맥주잔 #stanley #내돈내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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